[지금 북한은_뉴스워커]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로 인해 사이버 외화벌이에 나섰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. 해킹을 활용한 외화 벌이로 경제난 극복에 나선다는 관측이다. 등에 따르면 12일(현지시간)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북한의 한 해커가 패션 액세서리 체인업체 ‘클레어스’(Claire's)의 웹페이지에서 고객들의 신용카드 정보를 수 주에 걸쳐 훔쳤다고 전했다.북한 해커는 올해 3월 20일 코로나19(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) 봉쇄령 때문에 클레어스가 오프라인 매장을 모두 닫자 몇시간 뒤 업체 이름과 유사한 ‘클레어스-